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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개요
작가 쟈바 티니의 각본에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이 전후의 비참한 이탈리아를 묘사해 몇 년 뒤 우리나라에서도 개봉되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영화에서 집없는 소시민이 한 밤 중에 무허가 블럭 집을 짓는 데 아침이면 무허가 집이라 경찰이 헐러 온다. 그러나 한 가지 예외 규종이 있었다. 지붕을 얹은 집은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었다. 그러니 이 부분이 급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 경찰관 한 사람이 현장에 나타난다. 지붕을 채 올리기 전이었기 때문에 영락없이 헐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 경찰관은 이 부부와 벽만 세워진 집을 쓱 보더니 "음 지붕이 있군 그래"하면서 가버리는 것이었다.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은 아마츄어 배우들을 등장시켜 더욱 더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지금도 영화 <지붕>이라고 하면 단속나왔던 경찰관의 그 따뜻한 휴머니즘이 떠오른다.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은 이 짧은 한 장면을 통해서 훌륭한 법관이란 법의 해석을 얼마나 잘 하느냐, 또 얼마나 법을 충실히 수행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인간을 잘 이해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해준다.
상태
Released
제작사
Titanus, Produzioni De Sica
지금 시청

지붕
주요 출연진

Gabriella Pallotta
Luisa Pilon
Giorgio Listuzzi
Natale Pilon, Luisa's husband

Gastone Renzelli
Cesare, Luisa's brother-in-law
Maria Di Rollo
Gina

Luciano Pigozzi
Maria Di Fiori
Giovanna, Cesare's wife
Emilia Maritini
Luisa's mother
Angelo Bigioni
Luigi
Angelo Visentin
Antonio Pilon
Maria Sittoro
Natale's mother
Luisa Alessandri
Signora Baj
Giuseppe Martini
Luisa's fat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