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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154 )
3 시즌s
126 에피소드
2000년 10월 3일
애니메이션코미디드라마Action & Adventure

개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 둘이 낚시 가게를 꾸려나가던 왕따 고교생 마쿠노우치 잇포는 같은 학교의 불량학생 우메자와 일행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 로드워크 중인 카모가와 짐 소속의 간판 복서 타카무라 마모루의 도움을 받게되고 복싱을 동경, 강해지기 위해 복싱을 시작한다. 같은 나이의 복서 미야타 이치로와 선의의 라이벌이 되어 프로 복서가 되고, 경기를 치루면서 점점 진정한 강함이 무엇인지를 깨닫기 시작하는데...

상태

Ended

방송사

Nippo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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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 에피소드

시즌 1 The First Step

시즌 1 The First Step

2000년 10월 3일
에피소드

에피소드

첫 걸음
에피소드 1
첫 걸음
2000년 10월 3일24m8.7

낚싯배 가게 ‘마쿠노우치’를 운영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마쿠노우치 일보는 착하고 어설픈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일보는 평소 자신을 괴롭히던 삼인조에게 붙잡혀 괴롭힘을당하던 중, 우연히 그 앞을 지나가던 프로 복서 타카무라 마모루의 도움을 받는다. 복싱 체육관에서 눈을 뜬 일보는 타카무라의 조언에 따라 난생처음 샌드백을 쳐보고, 복싱의 매력에 점차 빠져들게 되는데...

노력의 성과
에피소드 2
노력의 성과
2000년 10월 10일24m8.8

타카무라는 복서가 되겠다고 결심한 일보에게 자신처럼 낙엽을 맨손으로 붙잡으면 복싱을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약속한 날까지 남은 시간은 단 1주일. 일보는 어머니의 일을 돕는 것도 잊은 채 묵묵히 연습을 계속하고 점차 요령을 익혀 간다. 그리고 운명의 날이 다가오는데...

기쁨의 눈물
에피소드 3
기쁨의 눈물
2000년 10월 17일24m9.2

카모가와 체육관 입문을 건 미야타와의 스파링이 시작되었다. 같은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미야타의 기술 앞에 일보는 속수무책. 끊임없이 쏟아지는 미야타의 강펀치 속에서도, "복서가 될 거야"라는 강한 의지만으로 일보는 계속해서 일어선다. 결국 미야타의 특기인 카운터를 맞고 쓰러진 일보. 이 과정을 모두 지켜 본 카모가와 관장은 마침내 그의 입문을 허락한다.

섀도 복싱
에피소드 4
섀도 복싱
2000년 10월 24일24m8.8

드디어 카모가와 체육관 입문 첫날. 미야타와의 스파링을 지켜봤던 체육관 연습생들이 일보에게 큰 관심을 보인다. 카모가와 관장이 직접 일보의 지도에 나서며, 미트치기가 시작되고 섀도 복싱에 집중하는 일보. 섀도 복싱에서 일보는 상대를 미야타로 설정하지만 미야타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카운터와의 대결까지 3개월
에피소드 5
카운터와의 대결까지 3개월
2000년 10월 31일24m9.0

미야타의 연습을 관찰하는 일보, 그리고 그런 일보의 시선을 미야타는 의식하기 시작한다. 미야타의 카운터를 피하는 것만을 생각하며 연습하던 일보는 카모가와 관장에게 '정면승부'하고싶다고 전한다. 그런 일보를 위해 카모가와는 전력 질주 능력을 철저히 강화시키기로 한다. 입문한 지 3개월이 지나고, 드디어 미야타와의 스파링 날이 바로 내일로 다가오는데...

재전의 공
에피소드 6
재전의 공
2000년 11월 6일24m9.0

드디어, 미야타와의 스파링 날. 여러 체육관을 돌며 신인을 발굴하는 '월간 복싱팬'의 기자 후지이는 미야타의 취재를 위해 카모가와 체육관을 찾는다. 그리고 울려 퍼지는 일보와 미야타의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종. 초반부터 맹렬히 공격하는 일보와 그 공격을 계속해서 피하는 미야타. 미야타의 카운터가 일보를 포착하려는 순간, 일보는 ‘미야타 카운터’를 봉쇄하는 기술을 내보인다. 미야타의 다운, 그리고 격렬한 반격 속에서 이어지는 일보의 다운. 숨 막히는 접전 속, 마침내 1라운드 종료의 종이 울린다.

1CM의 파괴력
에피소드 7
1CM의 파괴력
2000년 11월 13일24m9.2

2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미야타는 예상 밖의 클린치를 반복하며 체력을 회복하는 전략을 펼친다. 거칠게 몰아친 숨결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일보는 3라운드에서 미야타의 공격에 당한다. 카모가와 관장은 시합 중지를 권유하지만, 일보는 아직 한 가지 남은 무기가 있다며 다시 링에 오른다. 그리고, 미야타와의 처절한 접전은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어지게 되는데...

재회의 약속
에피소드 8
재회의 약속
2000년 11월 20일24m9.5

미야타가 체육관에 나타나지 않자, 마음이 흐트러져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보. 카모가와 관장은 그런 일보에게 시합을 앞둔 타카무라와 함께 훈련할 것을 제안한다. 일보는 타카무라의 어마어마한 훈련량과 감량을 위해 타카무라가 자신과 싸우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프로 복싱의 혹독함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타카무라의 시합을 처음으로 관전한 일보는 그 압도적인 강함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그 순간, 오랜만에 미야타가 일보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C급 라이선스
에피소드 9
C급 라이선스
2000년 11월 27일24m9.0

드디어 프로 테스트의 날. 겉모습만 보고 일보를 만만하게 여긴 다른 테스트 지원자는 일보와의 시합을 '행운'이라 생각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이며, 일보의 완승으로 경기는 끝난다. 그리고 그날 일보의 시선을 사로 잡은 상대는 후지이 기자가 눈여겨 보고 있는 마시바. 마시바는 필요 이상으로 상대를 공격하며, 일보의 마음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며칠 뒤, 무사히 복싱 라이선스를 취득한 일보의 데뷔전이 결정된다! 그 상대는 과연 누구일까...?

데뷔전
에피소드 10
데뷔전
2000년 12월 4일24m8.4

일보의 데뷔전 상대는 니시카와 체육관의 오다 유스케. 한 체급 위인 주니어 라이트급에서 전향한 선수라는 사실에 일보는 긴장한다. 하지만 소문대로 오다는 훈련을 싫어하는 선수였고,주변에서도 이미 기대를 접은 상태였다. 과거 복싱에 진지하게 임했던 오다의 모습을 사랑했던 그의 연인인 레이코는 오다를 조롱하는 남들의 이야기를 오다에게 전하며, 오다의 투지에 불을 지핀다. 그는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고, 일보는 강렬하게 단련된 그의 몸을 보고 세간의 소문과 다르다는 것을 직감한다. 그리고 마침내,일보의 데뷔전 날이 밝아온다!

승리를 향한 집념
에피소드 11
승리를 향한 집념
2000년 12월 11일24m8.8

1라운드의 시작 종이 울리자, 오다는 기세 좋게 몰아붙이며 일보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다. 2라운드에서는 일보가 오다를 다운시키는 데 성공하지만,기사회생을 노린 오다의 반격 펀치가 일보의 왼쪽 눈꺼풀을 스치며 상처를 입힌다. 출혈이 시작되자 심판은, 피가 계속 나면 닥터 스톱에 의해 TKO 판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행히 카모가와 관장의 도움으로 지혈을 하는데는 성공하나 상처가 다시 터지기 전에 반드시 오다를 쓰러뜨려야 하는 일보. 그의 데뷔전, 과연 그 결말은…?

거친 친구 선언
에피소드 12
거친 친구 선언
2000년 12월 18일24m8.8

일보의 두 번째 공식 경기 상대가 결정되었다. 그 상대는 마에다 체육관의 후지와라 요시오. 일보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우메자와와 친구들도 경기장을 찾고,일보를 향해 온 힘을 다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다. 후지와라는 일보의 강력한 펀치에 밀리기 시작하자 일보에게 반칙 기술을 사용하고, 집요한 박치기 공격에 일보도 고전하게 된다. 그러나 틈을 노린 일보는 강력한 어퍼컷을 작렬시키며 반격에 나선다…!

개막! 동일본 신인왕전
에피소드 13
개막! 동일본 신인왕전
2000년 12월 25일24m8.8

일보가 카모가와 체육관에 입문한 지도 어느덧 1년이 되고, 드디어 신인왕 토너먼트의 대진표가 발표된다. 일보의 1회전 상대는 주일 미군 소속의 제이슨 오즈마. 그는 매우 따뜻하고 상냥한 성격의 청년으로, 일본에서 처음 만난 가족 같은 존재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실력은 수준급! 하치노헤에서 상경해 체육관 연습 상대를 기절시킨 그의 실력은 곧 카모가와 관장의 귀에도 들어간다. 관장은 일보에게 오즈마의 강력한 훅을 피하는 특훈을 명령하고, 특훈 상대로 타카무라를 붙여 주는데!

강펀치! 훅 VS 어퍼
에피소드 14
강펀치! 훅 VS 어퍼
2001년 1월 8일24m8.8

마침내 경기 당일. 1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종과 함께 일보는 먼저 공격을 시도하지만, 오즈마의 강력한 훅 연타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서로의 결정타가 아슬아슬하게 엇갈리고 관중들이 숨을 죽이고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1라운드의 경기가 끝난다. 오즈마가 스피드와 테크닉 모두 한 수 위라고 판단한 카모가와 관장은 일보에게 오즈마를 공략할 비장의 기술을 전수한다. 그 비책이란 과연…!?

집념의 대결
에피소드 15
집념의 대결
2001년 1월 15일24m9.0

치열한 맞대결은 두 사람의 체력을 엄청나게 소모시킨다. 그러나 오즈마는 가족을 위해,일보는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단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은 채 숨 막히는 공방을 이어간다. 서로 한 번씩 다운을 주고받은 상황,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두 사람. 그리고 마침내, 오즈마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오고, 결정타를 노리는 피니시 블로우가 일보를 향해 날아든다. 과연 승리의 영광은 누구의 손에 들어갔을 것인가…!?

격전의 예감
에피소드 16
격전의 예감
2001년 1월 22일24m8.2

일보와 타카무라는 미야타의 시합을 관람하러 경기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일보는 이상형인 쿠미가 옆자리에 앉자 극도로 긴장한다. 이미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미야타는 1라운드에서 화려하게 KO 승리를 거두고, 일보는 근접전과 러프 파이트 기술까지 익힌 미야타의 성장을 실감한다. 며칠 후, 후지이 기자가 카모가와 체육관을 찾아와 일보의 다음 경기 상대인 코바시 켄타의 시합 영상을 가져온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코바시는 위협적인 인상도 없고, 밋밋한 전개로 판정승을 거둔다. 그러던 중, 영상 후반에는 화려하게 등장하는 하야미의 모습이 나온다. 그의 놀라운 스피드는 미야타조차 능가할 정도였고, 일보는 점점 더 강해지는 경쟁자들에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타카무라의 다음 타이틀 매치 일정이 확정되었다며, 일보에게 합숙 훈련을 제안하는데...

일보 On the Beach
에피소드 17
일보 On the Beach
2001년 1월 29일24m8.5

혹독한 합숙 훈련을 예상하고 있던 일보와 다르게, 타카무라 일행은 해변으로 직행해 여자에게 작업 걸기에 열중이다. 해변도 즐기고, 훈련도 하겠다는 타카무라 일행! 마침내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고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던 일보지만, 모래사장을 달리는 훈련에서 전혀 선배들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타카무라는 일보의 ‘발끝 힘 부족’이 결정적인 약점이라고 지적하고, 그날부터 테니스 공을 이용한 발끝 강화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합숙 마지막 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각자 자신의 목표를 떠올리며 승리를 향한 다짐을 굳게 새긴다.

클린치
에피소드 18
클린치
2001년 2월 5일24m9.0

타카무라의 타이틀 매치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되고, 일보의 시합 일정도 나온다. 그 무렵, 일보의 훈련을 몰래 엿보던 코바시는 일보와 마주치자 놀라서 메모장을 떨어뜨리고 일보는 메모장을 건네주면서 코바시와 처음으로 대면한다. 코바시는 자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지만, "복싱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야"라며 일보에게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그리고 시합 당일, 코바시의 잽과 클린치 작전에 일보는 페이스를 잃고 고전하게 된다. 생각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한 일보는 점점 호흡이 거칠어지고 페이스도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카모가와 관장은 상황이 안좋다는 걸 느끼는데...

KO의 꿈
에피소드 19
KO의 꿈
2001년 2월 12일24m8.2

자신의 리듬대로 경기를 풀지 못한 일보는, 체력 소모가 심해진다. 계속 반복되는 코바시의 클린치 전술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터져 나온다. 그런 와중에도 경기는 코바시의 리드 속에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계획대로 판정승을 노리는 코바시는 방어 위주의 운영에 들어간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무작정 달려드는 일보의 턱을 코바시는 정확한 잽으로 꿰뚫는다. 그 순간, 펀치의 감각에 자신도 놀란 코바시. 눈앞에 다가온 판정승을 넘어서, 이번엔 KO 승리의 꿈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태도로, KO승리를 꿈꾸며 본격적인 타격전에 뛰어드는데…!

샷건의 위협
에피소드 20
샷건의 위협
2001년 2월 19일24m8.2

일본 챔피언이 된 타카무라의 경기에 큰 감동을 받은 일보. 그리고 다음 상대가 하야미로 결정되자, 일보는 마음을 더욱 굳게 다잡는다. 하야미의 시합 영상을 분석한 카모가와 관장은 일보에게 디펜스 강화를 중점으로 훈련을 지시한다. 하야미는 일보와 같은 인파이터 스타일의 복서와의 대결을 특히 잘하며, 지금까지 100% KO 승률을 자랑하는 강자였다. 그의 시합을 직접 관전하게 된 일보는, 눈으로 확인한 하야미의 압도적인 스피드와 실력에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돌파구를 찾아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천재 공략의 길
에피소드 21
천재 공략의 길
2001년 2월 26일24m9.2

타카무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러 온 미야타는, 오랜만에 카모가와 체육관에서 일보와 재회한다. 하야미와의 시합을 앞두고 자신감을 잃은 듯한 일보에게, 미야타는 “약속대로 결승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일보를 격려한다. 하야미를 공략하기 위해 일보는 카운터 기술을 활용한 특훈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하야미와의 운명의 시합 날이 찾아온다. 경기 초반, 하야미의 스피드에 밀리면서도 일보는 계속해서 근거리 진입을 노린다. 하야미의 쇼트 어퍼컷을 기다리며 빈틈을 노리던 일보. 드디어 틈을 타 하야미의 안쪽으로 파고들었지만 그 순간, 하야미는 예상과 다르게 나오는데...

앞으로! 앞으로!!
에피소드 22
앞으로! 앞으로!!
2001년 3월 5일24m8.8

하야미 인파이터 자세를 취하며 일보를 당황하게 하나, 일보가 끈질기게 달라붙으며 물러서지 않자 결국 자신의 주 스타일인 아웃복서 전법으로 돌아간다. 접근전으로 들어선 순간, 드디어 하야미의 왼손 어퍼컷이 일보를 향해 날아오고, 일보는 연습대로 카운터를 정확히 맞춰낸다. 하지만 그 결과는 서로 동시에 명중한 '크로스 카운터'. 궁지에 몰린 일보는 마침내 하야미의 특기‘샷건’의 타깃이 되고, 맹렬한 연타가 쏟아지는 위기 속에서도, 일보는 조금씩 그 공격을 피해 나가기 시작한다. 빈 공간을 허공에 흘리는 '샷건' 펀치, 그리고 믿을 수 없다는 듯 초조해지는 하야미의 표정. 마침내 두 사람은 극한의 타격전을 벌이게 되고…그 결과는?!

또 하나의 준결승
에피소드 23
또 하나의 준결승
2001년 3월 12일24m8.8

드디어 신인왕 토너먼트 준결승, 미야타 vs 마시바의 시합 날이 다가온다. 계체량부터 도발적인 태도로 미야타를 자극하는 마시바. 하지만 막상 시합이 시작되자, 미야타는 마시바의 공격을 능숙히 피하며, 경기를 압도적인 우세로 이끌어간다. 다운을 빼앗긴 마시바는 점점 초조해지며, 그 눈빛에 광기마저 서리기 시작하는데…

약속의 장소로…
에피소드 24
약속의 장소로…
2001년 3월 19일24m9.0

마시바는 맹렬한 공격으로 미야타를 몰아붙인다. 강한 대미지를 입고 다운을 당한 미야타는, 약속대로 결승에 올라온 일보를 떠올리며 다시 일어선다. 미야타가 다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는 걸 안 세컨드진은 미래의 선수 생활을 위해 포기를 권유하지만, 일보와의 약속만을 위해 그는 끝까지 링 위에 남는다.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상반신만으로 마시바의 플리커 잽을 피하며,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꽂아 넣는 미야타. 그 결과는?!

각자의 생각
에피소드 25
각자의 생각
2001년 3월 26일24m8.8

마시바는 여전히 미야타와의 시합에서 입은 대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 그에게 기자들은, 미야타의 부상이 고의였던 게 아니냐는 질문을 쏟아내고,마시바는 독설로 맞받아친다. 한편, 마음이 무거운 일보는 짝사랑하는 쿠미가 일하는 빵집을 다시 찾는다. 그런데 준결승에서 관중석에 있던 쿠미를 미야타의 팬이라고 오해한 일보는 마시바에 대해 험담을 하고 말고 만다. 하지만 그 순간, 쿠미가 마시바의 친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데...

거리의 공방
에피소드 26
거리의 공방
2001년 4월 2일24m8.5

마침내, 페더급 동일본 신인왕 결승전의 날. 일보는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마시바의 플리커에 고전하지만, 점차 플리커의 타이밍을 파악해가며 마시바의 거리 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한다. 2라운드 공이 울리고, 일보가 가까이 다가오자, 마시바는 불길한 웃음을 지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는데…

사투
에피소드 27
사투
2001년 4월 9일24m9.2

마시바는 일보의 펀치를 ‘엘보 블록’으로 막아낸다. 그 충격에 일보의 주먹은 산산조각 날 듯한 고통을 느끼고, 공격을 이어가던 마시바는 일보를 몰아붙인다. 예상대로 타격전으로 이어진 경기는 두 선수 모두 만신창이가 될 때까지 처절하게 이어지고 체력도, 정신력도 바닥난 그 순간 마시바의 펀치가 일보를 강타한다. 과연, 그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

승패
에피소드 28
승패
2001년 4월 16일24m8.8

일보는 카모가와 관장의 경기 중단 요청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이미 감각조차 잃어버린 오른손에 모든 것을 건다. 일보의 끊임없는 바디블로에 왼쪽 팔꿈치를 제대로 들지 못하게 된 마시바는, 일보의 집요한 공격을 클린치로 버텨내려 한다. 하지만 일보는 그 끈질긴 클린치를 서서히 떨쳐내고, 주먹을 날리는데... 과연 동일본 신인왕 결승전의 결말은?

나니와의 록키
에피소드 29
나니와의 록키
2001년 4월 23일24m8.5

‘나니와의 록키’라 불리는 서일본 신인왕 센도 타케시는 일보와의 시합만을 기다리던 중 일보가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듣고 카모가와 체육관으로 직접 찾아간다. 센도의 자기 멋대로인 성격에 카모가와 체육관 사람들은 당황하지만, 그 순수하고 거침없는 열정에 일보도 자신의 주먹을 다시금 꼭 움켜쥔다. 그리고 센도는 폭풍처럼 체육관을 떠나며, 마지막 순간까지 일보와의 대결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일보는 그런 센도를 보며 그와 대결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적지로
에피소드 30
적지로
2001년 4월 30일24m8.7

센도의 간절한 마음을 받아들인 일보는, 부상 회복을 위해 정형외과를 찾아가고 야마구치 선생을 만난다. 일보의 복싱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들은 야마구치는 즉시 그를 위한 맞춤형 재활 플랜을 설계한다. 노력의 결과 일보의 부상은 많이 회복되고, 다른 체육관 선수들과의 스파링도 소화할 수 있게 되지만, 여전히 ‘오른손’을 마음껏 휘두를 수 없는데...

격투의 발자취
에피소드 31
격투의 발자취
2001년 5월 7일24m7.0

기자 후지이는 전일본 신인왕 결정전을 앞두고 조용히 원고 작업에 몰두하며, 조용히 지금까지 일보의 경기를 되짚어본다. 치열한 타격전을 뚫고 승리를 거둔 오즈마 전, 클린치 전술에 고전했던 코바시 전, 샷건을 무력화하고 인파이트로 승부한 하야미 전, 말 그대로 죽음을 각오했던, 마시바 전. 그 어떤 경기도 기억 속에 강렬히 남을 만큼 인상적인 승부였다. 그리고 마침내, 전일본 신인왕 결정전을 앞두고 후지이는 일보에게도 결코 작지 않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라이트를 쳐라!
에피소드 32
라이트를 쳐라!
2001년 5월 14일24m8.5

오른손을 여전히 제대로 쓸 수 없다는 불안감을 안은 채, 일보는 마침내 오사카에 도착한다. 기권을 권하려던 카모가와 관장에게, 타카무라는 과거 자신이 겪었던 경험담을 털어놓고, 일보는 그 조언에 용기를 얻어 시합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경기장 안은 센도의 엄청난 응원 열기로 가득 찼고, 그리고 마침내 운명의 공이 울린다. 첫 한 방을 노리며 돌진하는 일보 과연 일보는... 오른손을 제대로 휘두를 수 있을 것인가!?

스매시의 위압
에피소드 33
스매시의 위압
2001년 5월 21일24m9.5

센도의 ‘스매시’가 일보에게 정통으로 적중한다! 하지만 간신히 버텨낸 일보에게 이번엔 개량된 초저공 스매시가 직격으로 꽂힌다! 일보는 스매시를 막기 위해 근접전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격렬한 타격전이 오가는 가운데, 일보는 아직 남은 무기가 있다고 말하는데...

신인왕
에피소드 34
신인왕
2001년 5월 28일24m9.0

두 사람의 맹렬한 난타전에 경기장은 뜨거운 환호로 들끓는다. 센도의 스매시가 일보의 안면에 정확히 적중하고, 어퍼컷까지 연달아 날아든다. 결정타가 될 센도의 스매시가 일보를 노리는 그 순간 일보는 간발의 차로 피하고, 빈틈을 노려 센도의 관자놀이에 라이트를 꽂아 넣는다! 하지만 센도는 쓰러지지 않고, 되레 더욱 맹렬한 기세로 일보를 몰아붙이고, 과연 신인왕전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계속되는 여행
에피소드 35
계속되는 여행
2001년 6월 4일24m8.7

일보는 드디어 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이한다. 전일본 신인왕의 타이틀을 거머쥔 일보는 후배와 친구들 사이에서 사진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 졸업식이 끝난 후 집으로 향하던 일보는, 길목에서 미야타와 마주치고 더욱 자신을 단련할 결심을 굳힌다. 한편, 카모가와 체육관에는 일보의 활약에 감명받은 입문 희망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왕자와의 만남
에피소드 36
왕자와의 만남
2001년 6월 11일24m8.3

일보는 시합을 앞두고, 일본 페더급 챔피언 '다테 에이지'를 만나고, 그와 자신의 실력 격차를 생각하게 된다. 일보의 부상당했던 주먹은 완전히 회복되고, 긴장감을 높이던 어느 날, 나카다이 체육관에서 연락이 온다. 그 내용은 다름 아닌, 챔피언 다테로부터의 스파링 제안. 좀처럼 없는 기회라 생각한 일보는 망설임 없이 다테의 체육관을 찾아가고, 다테와 스파링을 하며 압도적인 위압감을 느끼는데…

목표로 하는 것
에피소드 37
목표로 하는 것
2001년 6월 18일24m9.0

카모가와 체육관으로 돌아가는 길, 야마다는 자신이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강해지고 싶어 복싱장에 왔다 고백한다. 일보는 그 고백을 듣고 자신 역시 같은 경험이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야마다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그리고 어느 날, 나카다이 체육관으로부터 다시 시합 제안이 들어온다. 상대는 다름 아닌, 작년 전일본 신인왕 오키타 케이고. 그리고 한 달 후, 챔피언 다테가 지켜보는 가운데, 일보와 오키타의 시합을 알리는 운명의 공이 울린다!

두 명의 신인왕
에피소드 38
두 명의 신인왕
2001년 6월 26일24m8.7

오키타 역시 ‘코크 스크류 블로우’를 날린다. 그의 움직임은 마치 다테 에이지를 그대로 복제한 듯하고, 일보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점점 자신의 스타일을 잃어가는 일보. 그 사이 오키타의 잽이 계속해서 들어가고, 일보의 얼굴은 점점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오키타의 코크 스크류 블로우가 일보를 노리고 날아드는데!

이국에서의 도전
에피소드 39
이국에서의 도전
2001년 7월 3일24m8.7

태국에서 시합을 거듭하는 미야타. 하지만 편파적인 판정과 편견 때문에 무시당하기 일수다. 점차 일보와 실력 차이가 나는 것 같아 괴로워하는 미야타에게 태국의 슈퍼스타인 '지미 시스퍼'가 도전장을 내민다. 미야타 관장은 아들을 희생양으로 만들 수 없다면 도전을 거절하지만, 이를 안 미야타는 고집을 부리며 시합에 나가겠다고 한다. 자신에게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는 미야타.. 미야타는 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까?

카운터를 뛰어넘는 카운터
에피소드 40
카운터를 뛰어넘는 카운터
2001년 7월 10일24m8.7

태국의 기대주, 지미 시스파와의 대결 날. 승률 30:1로 지미의 승리를 확신한 태국 국민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폭발적인 응원을 보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지미가 주도권을 잡고, 미야타는 고전하는 흐름 속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이 날 미야타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카운터를 뛰어넘는 카운터 "졸트 카운터"를 날릴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데...

게로미치의 싸움
에피소드 41
게로미치의 싸움
2001년 7월 17일24m8.7

A급 토너먼트에 출전하기로 한 아오키와 기무라, 그리고 일보. 한편, 야마다는 프로 테스트를 받기로 한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카모가와 체육관에는 TV 취재진까지 방문하게 되고, 모두들 의욕에 차 들뜬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된다. 야마다는 고전 끝에 프로 테스트에 합격하고, 이후 A급 토너먼트를 앞두고 모두 함께 합숙 훈련을 약속하지만 일보에게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데…

꿈에 대한 공감
에피소드 42
꿈에 대한 공감
2001년 7월 24일24m8.7

어머니를 대신해 낚싯배 가게를 운영하게 된 일보. 직접 일을 해보며 어머니의 고된 노동을 새삼 실감하게 되고, 점점 '복싱을 계속해도 되는 걸까’라는 고민에 빠져든다. 카모가와 체육관 식구들은 일보가 혹시 이대로 복싱을 그만두는 건 아닐까 걱정하며, 마음을 쓰고 있었다. 복싱을 포기하려는 갈등 중에 우메자와가 일보를 찾아온다. 우메자와는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보의 가게에서 일하겠다고 하고, 일보는 우메자와가 못 버틸 거라 생각했지만, 다음 날에도 변함없이 가게를 도우러 온 우메자와는 “복싱을 계속하라”고 일보에게 말한다. 그 말에 일보는 마음을 다잡고 카모가와 체육관으로 돌아오고, 링 위에서 타카무라와 스파링을 하다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THE SPEED STAR
에피소드 43
THE SPEED STAR
2001년 7월 31일24m9.0

일보의 훈련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 시합의 상대는 다테와 같은 체육관 소속인 '사에키'. ‘스피드 스타’라는 별명답게, 사에키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움직임을 자랑하는 복서였고, 다테조차 스파링을 꺼려 할 만큼 까다로운 상대였다. 일보는 그런 사에키를 상대하기 위해 아오키를 상대로 리듬감을 익히며 훈련을 이어가고, 사에키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자신을 몰아붙인다. 그리고 마침내, 토너먼트 당일.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사에키의 속도에, 일보는 서서히 말려들기 시작하고 마는데…

링 위의 사각
에피소드 44
링 위의 사각
2001년 8월 7일24m8.7

사에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채 1라운드가 종료된다. 일보는 여전히 코너로 몰아넣어 바디를 노리는 전략을 고수했지만, 사에키는 매우 가볍게 일보의 압박을 벗어나며 반격의 틈을 만든다. 그리고 시작된 사에키의 반격! 사에키는 플리커 잽을 구사하며 일보의 안면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일보의 오른쪽 눈은 크게 부어오른다. 사에키는 일보의 오른쪽 사각지대를 파고들어 공격을 이어가고, 일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텨내며 단 한 방의 결정타를 노린다. 그리고 바로 그때 보이지 않았어야 할 사에키의 움직임이, 일보의 눈에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늑대의 하얀 어금니
에피소드 45
늑대의 하얀 어금니
2001년 8월 14일24m9.0

페더급 제2경기가 시작된다. 등장한 선수는 바로 '햐안 어금니'라는 별명을 가진 볼그. 볼그는 상대를 완벽하게 링 위에 눕히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그 무표정한 얼굴은 오히려 슬퍼 보이기까지 하다. 경기가 끝나고, 즐거운 뒤풀이를 갖고 난 후, 일보는 타카무라에게서 야마다가 이사 문제로 체육관을 그만두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곧, 카모가와 체육관식 송별회가 링 위에서 조용히 열린다. 시합 후 아직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모두가 야마다에게 응원의 펀치를 한 방씩 전하며 따뜻하게 그의 앞날을 격려해주는데...

가젤이 되어라!
에피소드 46
가젤이 되어라!
2001년 8월 21일24m9.0

기무라와 아오키의 준결승이 다가오고 두 사람 모두 긴장과 불안감을 숨기지 못한다. 일보와 타카무라는 각자의 방법으로 기무라와 아오키를 도와주지만, 둘 다 아쉽게 판정패를 당하며, 그들의 토너먼트는 막을 내리게 된다. 패배한 두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일보는, 결국 그 마음을 결승에서 반드시 이겨 두 사람에게 보답하겠다는 결의로 다잡는다. 그리고 카모가와 관장은 볼그를 이기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일보에게 전수해 주는데...

감춰진 투지
에피소드 47
감춰진 투지
2001년 8월 28일24m9.3

일보는 카모가와 관장으로부터 새로운 기술 ‘가젤 펀치’를 전수받는다. 그것은 산양처럼 유연한 몸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일격 필살의 펀치였다. 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일보는 카모가와 관장의 코치 아래 극도로 혹독한 훈련을 시작한다. 다테의 경기가 열리는 장소에서, 일보는 우연히 볼그와 마주치게 되고 대화를 나눈다. 일보는 볼그가 조국에서 병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복싱을 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의 진심 어림 고백에 깊은 감정의 울림을 느낀다. 그리고 마침내 일보 vs 볼그, 운명의 결전 날이 밝아온다.

붉은 늑대
에피소드 48
붉은 늑대
2001년 9월 4일24m9.0

마침내 일보 vs 볼그, 운명의 종이 울린다. 사냥감을 노리는 맹수처럼 날카로운 볼그의 기세에 일보는 평소보다 링이 훨씬 좁게 느껴질 만큼 위축된다. 경기 초반은 완전히 볼그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일보는 그 압도적인 실력에 ‘볼그는 강하다’는 사실을 뼛속 깊이 실감하게 된다. 볼그는 마음속으로 일보와 링 밖에서 만났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 거라 생각하며, 일보를 향해 망설임 없는 한 방을 날리려 한다.

신뢰하는 용기
에피소드 49
신뢰하는 용기
2001년 9월 18일24m9.0

일보는 볼그에게 완전히 몰리며 손 쓸 틈도 없이 벼랑 끝에 내몰린다. 두 번의 다운을 당하고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상황. 의식이 아득해져가는 가운데, 일보는 그저 카모가와 관장과의 혹독했던 훈련을 떠올리며 본능처럼 앞으로 나아간다. 일보의 강한 의지에 볼그는 충격을 받고 일보의 계속되는 펀치에 볼그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움직임이 멈춘 볼그를 향해, 일보는 자신의 마지막 남은 전력을 담아, 결정적인 일격을 날리는데...

전하고 싶은 말
에피소드 50
전하고 싶은 말
2001년 9월 25일24m8.7

마침내, 일보와 볼그가 모든 기력을 다 소진한 상태일 때, 일보의 가젤 펀치가 볼그의 복부를 관통하며, 볼그는 무릎을 꿇고 다운된다. 그 순간, 볼그의 머릿속에 아픈 몸을 이끌고 기다리고 있을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고, 볼그는 끝까지 일어서려 한다. 공소리에 구원받듯 겨우 코너로 돌아온 볼그. 지금껏 정신력을 부정해오던 볼그의 세컨드조차 그에게 처음으로 “힘내라!”고 말한다. 얼굴이 붓고, 몸이 무너져도 끈질기게 일어서는 볼그. 그는 마침내 자신이 복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깨닫는다. 그리고 그 순간 볼그의 복부를 향해, 일보의 가젤 펀치가 다시 한 번 폭발한다…!!

미팅
에피소드 51
미팅
2001년 10월 2일24m8.7

일보가 입원한 병원에 타카무라 일행이 병문안을 온다. 하지만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간호사들과의 미팅! 그런 가운데, 일보는 병원에서 우연히 간호사가 된 쿠미와 다시 만나게 된다. 쿠미는 오빠 마시바가 일보와의 시합을 통해 진지하게 복싱에 몰두하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퇴원 후, ‘축하 파티’에 불려간 일보는, 그 자리가 사실은 미팅 자리였다는 걸 알고 돌아가려 하지만 쿠미가 그 자리에 나타나자 돌아가지 않고 남게 된다. 일보는 쿠미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쿠미는 일보를 자신의 집 안으로 초대해 커피까지 내어준다. 분위기가 달콤하고 설레는 기류로 흐르던 찰나 마시바가 집에 돌아오는데!

도전자
에피소드 52
도전자
2001년 10월 9일24m8.0

일보와의 대결을 앞두고 철저히 컨디션을 조절하며 준비에 들어간 다테는 일보의 성장을 조용히 돌아본다. 센도 전, 오키타 전, 그리고 볼그와의 처절한 혈전. 파워도, 테크닉도 일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보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았다. 언제나 다시 일어나며, 언제나 앞으로 나아왔다. 그 끈질긴 의지와 투지 때문에 다테는 일보를 '도전자'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다테는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마음속으로 맹세한다. 챔피언 벨트를 넘겨줄 생각은 없다고...

내가 나이기 위하여
에피소드 53
내가 나이기 위하여
2001년 10월 16일24m8.0

다테는 한때 ‘동양에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지녔지만, 멕시코 원정 경기에서 혹독한 패배를 경험하게 된다. 그 무렵, 다테는 태어날 예정이었던 아이마저 잃게 되며, 인생에서 가장 깊은 절망을 맛보고, 3년 간 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후 다테는 링을 떠나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가정을 위해 헌신하려 하지만, 그의 아내는 그런 다테에게 이건 당신의 '진짜 모습'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말에 다테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고, 진짜 자신을 되찾기 위해 다시 링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황제의 주먹
에피소드 54
황제의 주먹
2001년 10월 23일24m8.7

일본 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타카무라는 가까스로 단시간에 감량에 성공하지만, 체력적으로 매우 고된 싸움을 이어간다. 하지만 관중석의 응원에 힘입어, 기적 같은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챔피언 벨트를 지켜낸다. 그 무렵, 일보는 다테에게 “네 주먹은 가볍다”는 말을 듣고, 챔피언만이 지닌 ‘특별한 힘’이 무엇인지 고민에 빠진다. 이에 대해 타카무라는 조용히 말한다. “챔피언의 주먹에는 많은 사람들의 집념이 담겨 있다”고. 그 후, 쿠미에게서 연락을 받은 일보는 챔피언이 된 마시바의 축하 파티에 초대된다. 그 자리에서 일보는, 몸이 만신창이가 된 마시바의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다가올 다테와의 시합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불태우는데...

일본 페더급 타이틀 매치
에피소드 55
일본 페더급 타이틀 매치
2001년 10월 30일24m8.7

마침내 일보가 다테에게 도전하는 날이 찾아온다. 일보의 반 친구들과 선생님까지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을 보내고, 일보와 다테 둘 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결전을 맞이한다. 경기 시작의 공이 울리자, 일보는 강하게 돌진하며 다테에게 달려들고, 그 모습에서 다테는 예전 스파링 때보다 훨씬 성장한 일보의 변화를 느낀다. 치열한 난타전이 오가고, 일보의 공격이 점차 다테를 정확히 포착하며 분위기는 일보 우세로 흐르는 듯 보인다. 그러나 그 순간 일보는 자신이 혼신의 힘을 담아 휘두른 펀치조차, 다테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가로막는 힘
에피소드 56
가로막는 힘
2001년 11월 6일24m8.3

일보는 끊임없이 다테를 몰아붙이지만, 펀치의 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다테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보의 움직임을 예측해 충격을 흘려보내는 기술로 대미지를 최소화한다. 카모가와 관장의 조언 대로 정밀한 펀치를 이어가지만 일보의 노력에도 다테는 쓰러지지 않고, 그 압도적인 존재감을 마주한 일보는 어떻게 싸워야 할지조차 알 수 없는 혼란 속에 빠져드는데...

결판
에피소드 57
결판
2001년 11월 13일24m8.3

일보는 다테의 펀치를 맞으면서도 계속 생각한다. 정말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쏟아내었는지... 일보는 본능적으로 다테의 펀치를 피하며, 아직 자신의 몸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어퍼컷을 드디어 다테의 턱에 정확히 꽂는다. 하지만 다테는 쓰러지지 않고, 두 사람의 타격전은 상상을 초월한 한계를 넘어선다. 결국 일보는 의식을 잃은 채, 그저 다테를 향해 본능만으로 전진하는데...

상심
에피소드 58
상심
2001년 11월 20일24m10.0

경기가 끝나고 대기실에 앉아 있는 일보는, 아직도 자신이 다테에게 졌다는 걸 실감하지 못한다. 일보는 한동안 휴식을 취하라는 조언을 받아, 집에서 조용히 휴식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쉼이 지루하게 느껴지던 순간, 쿠미에게 전화가 오고 일보는 놀이공원에 함께 가자는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그러나 일보의 시야 한 켠에 고라쿠엔 홀의 모습이 들어온다. 쿠미와 헤어진 후, 일보는 홀 앞에 홀로 서서 조용히 참았던 울분을 토하는데...

결의의 눈빛
에피소드 59
결의의 눈빛
2001년 11월 27일24m8.7

일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에서 패배한 현실의 무게를 더 깊이 느낀다. 그는 타카무라의 방에서 자신과 다테의 시합 영상을 다시 보게 되고, 비로소 자신이 다테를 끝까지 몰아붙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나 동시에, 그토록 몰려가면서도 절대 쓰러지지 않았던 다테의 끈질긴 투지에 놀라움을 느끼고, 끝내 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아쉬움과 분함을 곱씹는다. 한편, 다테가 반납한 챔피언 벨트를 두고 센도와 볼그가 맞붙는 일본 페더급 타이틀 결정전이 열리게 된다. 일보는 경기를 보면서 센도와 볼그, 그리고 미야타의 표정 속에서, 과거 다테의 '결의의 눈빛'을 떠올리는데...

라이벌
에피소드 60
라이벌
2001년 12월 4일24m8.7

다운을 당한 센도는 다리를 끌고 있는 볼그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다. 복부에 펀치를 맞은 볼그는 분명히 대미지를 입었고, 그 사실은 센도에게 승부의 실마리를 쥐게 해 준다. 센도와 볼그의 싸움은 그야말로 일촉즉발. 오사카 체육관은 "센도!"를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하고, 그 분위기 속에서 경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간발의 차이로 볼그가 앞서고 있었지만, 최종 라운드, 볼그가 미끄러진 장면이 슬립이 아닌 '다운'으로 판정되는데…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재기에 대한 불안
에피소드 61
재기에 대한 불안
2001년 12월 11일24m9.0

일보, 아오키, 기무라의 재기전이 결정된다. 일보의 대전 상대는 폰챠이 츄와타나. 정보가 거의 없는 낯선 복서를 상대하게 된 일보는 어딘가 모르게 불안함을 느끼며 훈련을 시작한다. 카모가와 관장은 이번 훈련의 핵심을 디펜스 강화에 두고 일보에게 혹독한 훈련 과제를 부여한다. 하지만 점점 공격 없는 방어에 일보는 의문을 품게 되고, 훈련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던 와중에 갑자기 카모가와 관장이 쓰러지고 만다. 과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훈련을 지도해온 관장은, “방어 훈련은 맞기 전에 치기 위해서다”라는 말을 남기며, 일보에게 새로운 과제를 남기는데...

부활
에피소드 62
부활
2001년 12월 18일24m8.7

계체량 날, 일보는 처음으로 폰챠이와 마주하게 된다. 그의 체격을 보고, 일보는 본능적으로 강함을 느낀다. 그리고 시합 당일. 아오키와 기무라는 각자의 재기전에서 멋지게 승리를 거두고, 이제 일보의 경기만을 남겨두게 된다. 역시나 폰챠이는 기대했던 대로 맷집이 엄청나고 끈질긴 근성으로 일보를 끝없이 몰아붙인다. 1라운드 종료 후, 카모가와 관장은 일보에게 무리해서 KO를 노리지 말고, 작은 걸로 계속 점수를 쌓으라 얘기하지만, 일보는 관장에게 'KO 예고'를 남기고 링 위에 오르는데...

불꽃의 청춘
에피소드 63
불꽃의 청춘
2001년 12월 25일24m8.7

시합 다음 날, 아오키, 타카무라, 일보는 열이 나 쓰러진 기무라의 병문안을 간다. 일보는 기무라의 방에서 우연히 과거 사진 한 장을 발견하게 되고, 그 사진 속에는 불량 학생 시절의 기무라와 아오키의 모습을 보게 된다. 학생 시절, 두 사람은 싸움에서는 ‘최강 콤비'로 불릴 만큼 강했으며, 본인들도 자신들을 이길 상대는 없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을 때, 모든 자존심은 산산이 무너지는데…

열중시대
에피소드 64
열중시대
2002년 1월 8일24m8.7

타카무라를 따라 카모가와 체육관을 찾은 기무라와 아오키. 하지만 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예의가 없다며 카모가와 관장에게 그대로 쫓겨나고 만다. 두 사람은 급히 이발소에서 머리를 단정히 정리한 뒤, 복수를 위해 체육관에 정식으로 입문한다. 입문 후, 두 사람은 기초 체력 단련부터 시작하고, 고된 훈련에도 '언젠가 타카무라에게 한 방 먹이고 말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임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두 사람에게 드디어 프로 데뷔전 제안이 들어온다. 두 사람은 타카무라 때문에 입단했었기에 참가를 고민하지만 훈련하면서 삶이 달라졌음을 깨닫고 참가를 결심하는데...

카모가와 군단의 여름
에피소드 65
카모가와 군단의 여름
2002년 1월 15일24m8.7

센도의 첫 방어전은 1라운드 KO라는 압도적인 승리로 막을 내린다. 그리고 센도는 카모가와 관장을 직접 찾아와, 일보와의 리매치를 간절히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다. 얼마 후, 일보의 집에 불쑥 찾아온 카모가와 관장. 관장은 일보에게 센도와의 시합 준비를 위한 합숙 훈련을 제안한다. 그리고 마침내, 카모가와 체육관의 전통 ‘지옥의 여름 합숙’이 산속 깊은 곳에 있는 '요시오 펜션'에서 시작된다! 그 훈련 속에서 카모가와의 옛 라이벌이자 오랜 친구인 네코타는 일보에게 펀치를 쓰지 않고도 타격 횟수를 2배로 늘리는 방법을 전수하는데…

타카무라의 눈물
에피소드 66
타카무라의 눈물
2002년 1월 22일24m8.7

카모가와 관장은 모두를 모아 놓고, 펀치를 내지르지 않고도 공격 횟수를 두 배로 늘릴 방법은 바로 '살기를 담은 페인트'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그 이미지가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는 일보는 고민에 빠지고, 이를 본 타카무라는 일보에게 직접 강렬한 페인트를 보여주며, 몸으로 직접 위협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합숙이 점점 막바지에 이르던 어느 날 타카무라는 산속에서 갑작스럽게 ‘곰’과 마주치게 되고, 두 존재의 역대급 격돌이 막을 올리게 되는데…!!

움직이는 카모가와 체육관
에피소드 67
움직이는 카모가와 체육관
2002년 1월 29일24m9.0

합숙을 마치고 체육관으로 돌아온 날, 신일본 체육관의 '누군가'가 갑작스럽게 방문한다. 그는 센도의 다음 상대인 ‘시게타’가 일보와 스파링을 원한다며 스파링을 요청하고, 일보는 시게타와 스파링을 시작하지만 이상하게 몸의 감각이 살아나지 않고 리듬을 타지 못한 채 고전한다. 그리고 시게타가 '사우스포(왼손잡이 복서)'라는 것을 깨닫는다. 사우스포와 처음 맞서게 된 일보는 당황하고, 결국 끝까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스파링을 마치게 된다. 그날 저녁, 신문에는 타카무라가 곰을 때려잡았다는 기사가 실리고, 다음 날부터 타카무라는 기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한껏 들뜬다. 체육관에는 그런 그를 긴장시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관장님의 위기
에피소드 68
관장님의 위기
2002년 2월 5일24m9.0

일본 미들급 타이틀 매치, 타카무라의 네 번째 방어전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그는 자신이 직접 쓰러뜨린 곰의 가죽을 걸친 채, 화려하게 링 위에 등장한다. 그의 도발적인 모습에 도전자는 농락당했다는 분노를 느끼고, 관중들 또한 술렁인다. 그러나 타카무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곰 가죽을 벗어던지자 가슴에 새겨진 선명한 발톱 자국과 함께, 압도적인 챔피언의 아우라가 퍼져나간다. 곧 공이 울리고 경기가 시작된다. 타카무라는 의외로 기본에 충실한 복싱을 펼치며, 왼손 잽만으로 상대를 몰아세운다. 왜 오른손을 쓰지 않는지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관중석에서는 점점 야유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사우스포의 덫
에피소드 69
사우스포의 덫
2002년 2월 12일24m8.5

센도 vs 시게타의 시합이 시작된다. 오사카 체육관은 '센도'를 외치는 응원으로 가득하고, 모두가 센도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한다. 그러나 의외로, 센도는 초반부터 시게타에게 휘둘리며 고전을 면치 못한다. 시게타의 정교한 잽에 리듬을 뺏긴 센도. 사실은 오른손잡이 사우스포인 시게타는 계속해서 센도에게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리며, '고작 이 정도냐'는 말로 그를 자극한다. 시게타가 주도권을 쥔 채 경기가 흘러가던 중, 순간의 빈틈을 포착한 센도가 단숨에 '시게타'의 안쪽으로 파고들어 맹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사고뭉치
에피소드 70
사고뭉치
2002년 2월 19일24m9.0

일보와 쿠미는 오랜만에 동물원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일보는 데이트를 즐기는 와중에도 다가올 센도와의 대결이 자꾸 떠오른다. 한편, 오사카를 찾은 기자 이이무라는 센도의 집을 방문한다. 센도를 기다리는 동안 이이무라는 센도의 할머니에게서 그의 가족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센도는 '아버지처럼 남을 지키는 사람'이 되기 위해 살아왔지만 할머니의 뜻과는 다르게 사고뭉치로 자랐다는 것. 집에 돌아와 이이무라를 만난 센도는 자신의 훈련 방법을 공개하며 체육관으로 그녀를 초대한다. 이이무라는 센도에게 특별한 전략이 있을 거라 기대하지만, 전략 따윈 없고, 정면 승부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예상치 못한 말을 전해 듣는다. 센도는 이이무라와 헤어지면서, 그녀에게 일보에게 전할 말을 남기는데...

결전의 시간
에피소드 71
결전의 시간
2002년 2월 26일24m10.0

'라라팔루자'. 땅이 울릴 정도로 강렬한 펀치의 한판 승부가 예고된 일본 페더급 타이틀 매치. 경기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되고, 관중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한다. 계체량 날, 오랜만에 ‘복서’로서 마주 선 일보와 센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몸으로,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운명의 시합 당일. 센도는 떨리는 긴장을 억누르지 못하고, 일보는 최후의 최후까지 도전자의 복싱을 보여주리라 다짐한다. 고라쿠엔 홀이 응원과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드디어 시합 시작을 알리는 공이 울리고, 일보는 시작과 동시에 뎀프시롤을 선보이며, 센도를 향해 거세게 돌진하는데...

LALLAPALLOOZA
에피소드 72
LALLAPALLOOZA
2002년 3월 5일24m8.7

경기 시작 직후, 일보의 뎀프시롤을 맞은 센도는 그대로 쓰러진다. 그러나 철저하게 단련된 하체 덕분에, 센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곧바로 일보에게 맹렬한 반격을 시작한다. 링 중앙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격렬한 난타전. '누구의 펀치가 더 강한가?'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된다. 양쪽 이름이 번갈아 터지는 고라쿠엔 홀의 함성 속에서 대등하게 싸워 온 두 사람이지만 '체격'이라는 결정적인 차이로, 팽팽했던 균형은 서서히 센도 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고, 일보는 코너로 몰리게 된다. 그리고 센도의 강력한 일격이 일보에게 꽂힌 순간 일보는 링 위에서 생애 처음으로 ‘공포’라는 감정을 느끼는데...

그 순간을 뛰어넘어!
에피소드 73
그 순간을 뛰어넘어!
2002년 3월 12일24m9.0

운명의 3라운드가 시작되고, 공포심에 사로잡혀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일보는 방어하기에 급급하고, 그런 일보의 눈빛을 본 센도는 오히려 실망감을 느끼며 더욱 강하게 몰아붙인다. 일보는 센도의 살기를 담은 페인트에 휘둘리며 코너까지 몰리고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직 모든 걸 다 보여주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센도는 다시 살아난 일보의 눈빛에 밀려 3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내지 못하고, 일보는 그동안 쌓아온 모든 훈련과 열정을 되새기며, 그의 최강의 무기인 '용기'로 투지를 다시 불태운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격돌. 일보와 센도의 강렬한 타격전이 다시 시작되는데...!

믹스 업
에피소드 74
믹스 업
2002년 3월 19일24m9.3

일보의 기사회생 가젤 펀치가 센도의 턱을 강타하고, 센도는 다운된다. 그러나 센도는 일어서고, 일보는 이어지는 뎀프시롤로 총공세를 퍼붓는다. 강함에 굶주린 센도는 일보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시 달려들고, 이미 한계를 넘은 일보는 맞는 순간, 그동안 쌓인 대미지가 한꺼번에 몰려오며 처음으로 다운을 당한다. 간신히 일어난 일보에게 센도의 스트레이트가 꽂히고, 그는 두 번째 다운을 당하며 모든 걸 포기하려 한다. 그 순간, 일보는 다테 전에서의 쓰라린 패배를 기억하며, 센도를 이기고 그토록 궁금해했던, '강함'에 대한 해답을 얻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경기에 임한다. '믹스 업'. 서로가 서로를 자극하며, 각자의 한계를 넘어서며 주먹을 주고받으며 성장해 가는 두 사람.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일보 더 앞으로!
에피소드 75
일보 더 앞으로!
2002년 3월 26일24m9.6

죽음을 각오한 듯한 혈투를 펼치는 일보와 센도.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두 사람은 앉지 않는다. 체력도, 정신력도 이미 한계에 도달한 두 사람은 둘 다 이번 라운드가 마지막 승부가 될 것임을 직감한다. 센도는 단 한 방의 '스매시'를 위해, 모든 힘을 응축해 준비한다. 그리고 일보 역시 마지막 남은 힘까지 끌어올리며, 뎀프시롤로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 결정적 순간 일보는 뎀프시롤 완성형을 선보이며 센도에게 그대로 꽂아 넣는데! 과연 챔피언 벨트는 누구에게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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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진

키야스 코헤이

키야스 코헤이

Ippo Makunouchi (voice)

코야마 리키야

코야마 리키야

Mamoru Takamura (voice)

타카기 와타루

타카기 와타루

Masaru Aoki (voice)

후지와라 케이지

후지와라 케이지

Tatsuya Kimura (voice)

小杉十郎太

小杉十郎太

Ralph Anderson (voice)

기우치 히데노부

기우치 히데노부

David Eagle (voice)

에가와 히사오

에가와 히사오

Iwao Shimabukuro (voice)

미키 신이치로

미키 신이치로

Ryuhei Sawamura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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